BLOG ARTICLE 단상 | 4 ARTICLE FOUND

  1. 2008.02.09 연휴 끝의 단상
  2. 2007.12.14 하루
  3. 2007.07.25 피아노 앞에 앉아
  4. 2007.05.06 머리가 기억을 못하면

글을 쓰지 않다보니 사고도 정지되어 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뭐라고든 주절거리려할 때 그나마 생각을 하게 되나 보다.
다시 뭔가 긁적거려봐야 하려나... 제 자리에 있는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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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런저런 일상 2007. 12. 14. 16:53

매일 아침 알람에 맞추어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꼭 같지만
그 하루 하루가 같은 날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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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친구 집에서 피아노를 한 대 주워왔다. 조율 기사 아저씨가 불평을 하며 조율을 하고 갔다고 한다. 열 층 아래 집이니 예슬이를 위한 이모의 배려일 것이다.

 

피아노 학원에 간지 이제 4개월 되었나, 피아노 앞에 앉아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스피드를 주체하지 못하고 바이엘 곡을 치는 예슬이를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 흡수력이 놀랍기도 하다. 학원이 뭔지도 모르는 조그만 것이 6살부터 가고 싶다는 것을 8살이 되어서야 보냈다.

 

길 찾기도 못하는 것을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빌어 피아노 학원 차까지 태워 보낼 생각은 없었다. 가훈이나 교육에 대한 원칙 같은 것은 없지만 우리 집에서는 스스로의 열의가 있어야 뭔가 할 수 있을 것이다.

 

야박한가? 그래도 얼마나 좋은가, 의지가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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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기억을 못하더라도
심장만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냥 집착이고 미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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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기억을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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